(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서 4선을 지낸 오제세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김진모 청주서원구 국회의원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 승리를 이끈다.

28일 국민의힘 김진모 청주서원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오 전 의원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앞서 지난 27일 최현호 전 국민의힘 청주서원 당협위원장도 김진모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김진모 후보는 “어려운 결정한 오제세 전 의원님과 최 전 당협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두 분과 함께 새로운 서원, 희망찬 서원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김진모 청주서원구 후보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상당)과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서승우 청주청원구 예비후보, 송태영·김동원 청주흥덕구 예비후보 당원 및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