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설 기획전 갑진이벤트서 역대 단일 기획전 최고 매출
2021년 론칭 후 3년 누적 매출 192억, 200억 달성 코앞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설 기획전 ‘갑진(甲辰) 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25억 1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단일 기획전 최고 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사진=서귀포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2/2931594_2999112_4851.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설 기획전 ‘갑진(甲辰) 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25억 1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단일 기획전 최고 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1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사전 준비한 농산물이 모두 조기 품절 되어 2월 5일 마감했다.
매출액은 25억 1100만원은 지난해 설 기획전 18억 5천만원 보다 36%, 22년 설기획전 8억2600만원 대비 204% 증가한 매출이다.
서귀포in정이 지난 2021년 론칭 후 만 3년 동안 기록한 누적 매출액은 192억 4천만원으로 200억원 달성을 코앞에도 두고 있다
「서귀포in정」설 기획전 매출액 25억 1100만원 중 감귤류는 92%, 감귤 외 농산물은 6.4%로 도내 공공쇼핑몰 최대의 농산물 직거래 채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92%의 매출 비중을 보인 감귤류는 레드향 판매량 89톤을 포함해 총 239톤을 판매하며 매출액 23억 1300만원을 기록했고, 월동무 당근 콜라비 등 월동채소는 69톤을 판매하면서 1억57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기획전은 역대 단일 기획전 최대 매출액 달성이라는 양적 목표와 농가 수취가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라는 질적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냈다.
선물용 상품 기준 1kg 당 레드향 8,800원, 천혜향 7,000원, 한라봉 6,200원 등 고품질 농가의 품질에 맞게 높은 가격을 보장하며, 관행거래 대비 60% 이상 농가 수취가를 향상시켰다.
서귀포시는「서귀포in정」의 성공 요인으로, 품질이라는‘기본’에 충실하며 소비자의 믿음을 얻어온 브랜드가치와, 그 기본 위에 조금씩 더해 온‘새로움’이 매출이라는 성과로 돌아온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서귀포in정이 기본을 철저히 지키고, 꾸준히 혁신을 더하여 소비자의 믿음에 보답하고 있다"며 "항상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충실히 다져서 올해 매출 100억원 달성이라는 목표 성취와 농업인들에게 항상 힘이 되는 공공 쇼핑몰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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