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재난 현장이 권력 다춤에 대한 화해 현장으로 사용된 것이 아닌가 매우 유감스럽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재난 현장이 권력 다춤에 대한 화해 현장으로 사용된 것이 아닌가 매우 유감스럽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총선 선거구 24곳에 대한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24개 선거구 가운데 10곳은 단수 공천, 14곳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공천자 명단에는 현역의원 가운데 △고민정(서울 광진을) △홍익표(서울 서초을) △최인호(부산 사하갑) △송기헌(강원 원주을) △민홍철(경남 김해갑) △김정호(경남 김해을) △김두관(경남 양산을)이 포함됐다. 원외 인사로는 △이성문(부산 연제) △박윤국(경기 포천가평) △김지수(경남 창원의창)가 경선 없이 총선에 나선다.

경선 지역으로는 서울 양천갑(황희·이나영), 서울 양천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갑(유기홍·박민규), 광주 동남을(안도걸·이병훈), 광주 광산을(민형배·정재혁), 경기 고양갑(김성회·문명순), 경기 고양병(홍정민·이기헌), 경기 안성(최혜영·윤종군), 경기 김포갑(김주영·송지원), 경기 광주갑(이현철·소병훈), 강원 원주갑(여준성·원창묵), 강원 강릉(김중남·배선식), 충남 천안병(김연·이정문), 충남 보령서천(나소열·구자필·신현성) 등 14곳이 발표됐다.

다음 발표는 내주 초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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