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일,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추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단장 이승두)은 설 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사진=제주해양수산관리단 전경]](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2/2917331_2982574_2612.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단장 이승두)은 설 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 연휴에는 약 4만 명이 제주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시보다 4회 증회한 332회로, 수송능력을 약 5천명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서는 설 연휴 기간 제주뱃길 안전확보를 위해 제주도, 제주해양경찰서, 선박 검사기관(KOMSA, KR) 및 운항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연안여객선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해소했다.
아울러, 지난 1일에도 제주도, KOMSA(운항관리센터), 해운조합, 제주기상청 및 여객선사들과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 교통체계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기관별 특별교통대책을 공유하는 한편, 여객선사들의 건의 사항도 수렴했다.
이 외에도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특별교통대책기간 중에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여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신속한 행정지원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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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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