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설 연휴에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을 마련하고, ‘쓰레기 관리 청소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청소상황반(안성시) 정상 운영으로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기동처리반(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9일엔 오전 근무, 2월 12일은 정상 근무를 실시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청결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2월 19일까지 2주간 연휴 전․후 중점 청소 기간으로 정해 관내를 진입하는 주요 도로변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쓰레기 취약지역의 가로환경개선 및 읍면동별 일제 대청소 추진 등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 일정을 잘 알 수 있도록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자원 낭비를 해소하기 위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기 기자
kdg69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