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봉화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전명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며 2월 6일 ~ 2월 8일 까지, 봉화군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180세대에 “사랑의 떡국 나눔 키트”(떡국 재료와 각종 식료품 등이 담긴 선물상자)를 후원자들의 따뜻한 사랑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상자는 봉화종합자재상사, 조은소방, 백두대간수목원, 봉화솔향로타리클럽 등 봉화지역 내 여러 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하여 만들어졌으며, 경로당행복선생님과 맞춤돌봄 생활지원사가 (선생님들의 손길을 통하여 떡국떡과 설음식 등으로 구성된 키트가 각 가정에) 한 분 한 분 가정에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설인사와 후원자들의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전달했다.
매년 계획하고 준비하는 나눔이지만 올해는 지역의 더 많은 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하나 됨과 따듯한 정을 보여 주었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마음에 두고 때마다 아까움과 주저함 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 봉화군민이 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도 설 명절을 따듯하고 풍성하게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피력했다.
백성호 기자
bsh2646@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