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 야간 운영, 용머리 해안 방문 시 가능 여부 반드시 확인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붜 12일까지 공영관광지 5개소에 대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관광지 5개소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대포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으로 연중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내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저녁 9시 5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
공영관광지 중 용머리해안은 날씨 및 간조․만조 등 해수 영향을 받아 관람 통제가 수시 발생하는 곳으로 방문 전 관람 가능 여부를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공영관광지 시설 안전관리 및 관람객 불편 사항을 수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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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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