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귀포시 고기철 예비후보
국민의힘 서귀포시 고기철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62·국민의힘)는 관광청을 반드시 서귀포시에 유치할 것"을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왜 국민의힘 중앙당이 영입 인재 1호로 고기철을 선택했는지 서귀포 시민에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관광청 서귀포 유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고기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서귀포 지역 청년, 여성 등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과 여성이 우려하는 서귀포 현안 등을 청취하고, 관광청 서귀포 신설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기철 예비후보는 “고령화 문제, 저출산 문제, 청년 정주 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등은 별개의 현안처럼 보이지만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우선 관광청을 서귀포에 유치하는 것이 서귀포 지역 청년과 여성 등이 우려하는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청은 관광마케팅 전담 기구로 경제적 번영, 일자리 창출, 교육, 의료, 공항, 미래산업 등과 연계해 단기간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라며 “제주 관광에 대한 적절한 통제와 마케팅 등으로 제주 관광 대책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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