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관광 플랫폼 기반 조성해 스마트 관광도시로 변모 시켜야"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자들의 여행지 선호도 순위가 부산, 강원, 전남에 이어 제주는 4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7·국민의힘)는 "이 같은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제주를 찾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된 렌터카, 식비, 골프장 그린피 등의 ‘바가지 물가’로 인한 기피 현상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관광산업이 도민의 삶에 자치하는 비중이 70%임을 감안할 때 관광은 제주의 생명산업이 분명하다"며 " 첨단 IT 기술과 접목시킨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감안할 때 제주관광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나는 제주의 상황에 최적화된 ‘제주형 관광 플랫폼’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제주를 스마트 관광도시로 변모시키려고 한다"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 "△공공과 민간의 기반 시설을 접목시킨 빅데이터 분석 및 5G 기술을 활용한 QR코드 기반의 관광 플랫폼을 조성하고, △AR(증강현실) 기술과 3D 기술을 활용해 제주신화와 예술 등이 초고화질 8K로 구현되는 체계를 마련하며, △제주공항과 웰컴센터, 도시재생센터, 항공우주박물관, 성산일출봉 등지에 디지털 컨시어지 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공공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제주형 디지털 노마드를 다각화함으로써 세계와 직접 소통하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350억 원(국비 150억, 도비 50억, 민간 150억)의 예산을 활용해 제주를 스마트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려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startto241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