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1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국가와 사회에 마지막 봉사 각오로 출마하며, 송파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를 통해 폭정과 독주를 종식시키고 진정한 서울의 봄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으며, 윤석열 정권은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도한 검사독재권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 국회에서 사회복지와 보건복지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또한, 남인순 의원은 성내천 상류 생태하천 복원, 재건축 신속 추진 등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송파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