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문대림 예비후보자 대변인이 송재호 예비후보의 지난 16일 언론사 인터뷰와 18일 출마선언에서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관련 입장을 밝힌것 관련 "민주당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문 예비후보자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송재호 예비후보가 자신의 소문에 대해 밝힌 입장은 충분한 소명이 아니라 비겁한 변명"이라고 날을 세웠다.

대변인은 "△(종로구 외) 차명재산 의혹? △(구좌읍 외) 자녀 재산 형성 의혹? △불법적 주식 취득 의혹? △ ‘오영훈 지사 구형량’ 관련 현 정부 고위공직자와의 핫라인 발언 의혹? △ 알코올 중독 의혹? 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라"고 밝혔다.

한편 송재호 예비후보는 제주인터넷신문방송지가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송 예비후보를 둘러싼 술에 관련한 문제에 대해 "젊은 시절 술을 좋아했고, 기자생활 당시 술을 많이 마시다보니 건강이 나빠져 기자생활도 그만뒀지만, 술로 인해 음주운전이라든지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송 예비후보는 "술 때문에 의정활동을 소훌이 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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