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6일 김삼조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전아연)대구시지부장은 덕영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내외 인사들 및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아연 대구시지부 재창립 및 신년인사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이태훈 달서구청장, 권영진 전 대구시장, 달서병 김용판 국회의원 부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김삼조 (사)전아연 대구시지부장은 먼저 참석한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 뒤 "단위 아파트 대표회장들의 업무집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입주민 개개인의 행복 기대지수를 높이며 입주민들의 권익보호, 공동체 생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삼조 대구시지부장은 "불합리한 공동주택 관계법령 재개정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구, 군 조례 재개정 등을 통해 투명한 관리와 효율적 운영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행복한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 및 관련 유관단체의 협조와 소통을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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