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천룰, 국민의 의견 반영한 정치혁신 하겠다는 의지 확인" 강조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7·국민의힘)는 지난 16일 확정된 국민의힘 공천룰을 두고 대한민국 정치 선진화를 위한 초석을 놓은 결단"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민후사를 정치의 제1덕목으로 강조한 한동훈 비대위 출범에 이어 정영환 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공천관리위에서 마련한 공천룰은 국회의원 후보를 결정하는 데 있어 무엇이 과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최근 확정된 국민의힘 공천룰을 매우 벅찬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룰 확정에 담긴 의미에 대해 “최근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의 사태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국민이 정치인과 공직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화려한 스펙 이전에 ‘고도의 도덕성’임을 알 수 있다”라며 “이는 국민의힘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치혁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이 걸어갈 길을 알 수 있는 것처럼 범죄 사실 유무 여부, 정치인으로서 갈지자 행보를 보인 행태, 더 높은 지위를 갖기 위한 욕심으로 현직을 사퇴함으로써 보궐선거를 유발케 하는 등의 인사에게는 그에 합당한 불이익을 주는 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하귀2리 천수관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 뒤 한경면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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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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