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서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광희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해 “2022년 이재명 대표와 함께 국가 비전을 꿈꿨고, 2024년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 탈환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칼을 든 군사독재정권을 물리치고 이뤄낸 민주주의 토양 안에서 독버섯처럼 피어난 검찰 카르텔이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있다”며 “군사독재정권과 싸웠던 경험과 실력으로 검찰독재정권과 맞서 싸우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대중과 노무현이 보여준 불굴의 투쟁을 닮은 민주당의 진짜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이재명을 파는 정치인이 아니라, 이재명을 닮은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로부터 적격 결정 후 15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인영 기자
iy022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