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뉴스) 울산시 중구 병영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주민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료한방진료는 올해 20회째며, 이번 진료에는 우리한의원 정병태 원장 외 3명이 참여해 혈압 및 성인병 지수 측정, 관절염 치료 등을 실시한 후 20일분의 한약(환)도 제공했다.

 병영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우천 위원장은 "무료한방진료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의료혜택이 열악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진료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