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진행된 ‘초록방주 타GO!’ 모습. 아이들이 낙엽과 솔방울로 오감 자극 숲 체험. 사진/금천구청
지난해 10월 진행된 ‘초록방주 타GO!’ 모습. 아이들이 낙엽과 솔방울로 오감 자극 숲 체험. 사진/금천구청

(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금천구는 금천에코센터에서 진행하는 ‘금천한내 생태탐방’과 ‘초록방주 타GO!’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국가 지정제도로 환경부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선정된 기관은 환경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및 운영기관 현판이 부여되고 환경부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우선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구는 총 6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금천한내 생태탐방’은 초등학생부터 성인 대상으로 안양천에서 진행하는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록방주 타GO!’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4월~5월, 9월 중순~11월 초 총 2회 진행된다.

금천에코센터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구청 환경과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준 높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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