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지지선언…서원구 변화 이끌 적임자 확신 그 뜻에 함께할 것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청주시의 20∼40대가 주축인 ‘청주 정치발전을 위한 젊은생각’ 포럼이 국민의힘 김진모 청주서원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포럼 회원들은 2일 김진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청주에서 나고 자란 학생, 직장인, 사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주 발전을 위한 경제활동의 최전방에 서 있는 우리 청년들은 김진모 예비후보의 비전과 정책이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무한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그 뜻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 세대의 고민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토닥임의 진심을 확인했다”며 “서원구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란 확신을 갖고 김진모 서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진모 국민의힘 서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내 고향 서원을 위해 진심으로 발로 뛰는 정치를 하겠다”며 “청년들의 비전과 정책이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 도내 8개 선거구 중 청주지역에는 상당, 서원, 흥덕, 청원 등 4개 선거구가 있다.
이번 총선에는 청주 4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상당(정우택 국회부의장-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서원(김진모 당협위원장-?) ▶흥덕(김정복 당협위원장-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송태영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이욱희 전 충북도의원-김학도 전 충북도 경제수석보좌관) ▶청원(김수민 당협위원장-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 비서관-김헌일 청주대 생활체육학과 교수) 등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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