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시장 2024년 신년인사]
시민의 건강과 행복은 올해도 시정 최우선 과제 강조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 신년인사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차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영상=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올 한해 서귀포시의 미래를 바라보면 더 큰 변화와 성장을 위한 발판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차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 신년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시민건강과 시민은 행복은 올해도 시정 최우선 과제"임을 꼽았다.
이 시장은 "올해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운동 시민참여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시민은 언제나 시정 운영의 중심으로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 처럼 이 마음 자세를 임기 마지막 날까지 지키며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 서귀포시의 이익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일 신년인사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차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진=서귀포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1/2891427_2952273_2025.png)
이어 이 시장은 "위기는 늘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이 아닌 어려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라며 "시민과 함께이기에 이겨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올 한 해도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시장은 "서귀포시가 2021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작년부터 노인인구 비율이 청년인구 비율을 앞서기 시작했다"며 "통합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이 먹는 게 걱정이 아닌 편한한 노후에 대한 기대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년정책과 관련 청년들에게 가장 큰 복지는 일자리임으 강조하며, 창업과 주거를 결합한 스타트업 타운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구직 청년을 위한 지원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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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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