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대전, 충남, 경북 등에서 생활환경개선 홍보도 함께 진행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하 장녹연, 회장 이동근)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생활환경개선 홍보와 사랑 나눔 행사를 열어 해당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장녹연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충남, 경북 등에서 해당지역별 선정된 50곳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장품, 김치, 생필품이 들어있는 10만 원 상당의 나눔상자를 각 가정당 1개씩 총 50개를 전달했다.
또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서울 강서지역 노숙인 센터와 대전 동구에 있는 노인정에 컴퓨터와 TV 등을 기증하며 소외 계층및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즐겁게 지낼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장녹연 경북연합은 '환경홍보 송년음악회'를 열어 추운겨울 지역민들에게 생활환경개선의 중요함을 설파하는 목적 사업도 충실히 이행했다.
장녹연의 이동근 회장은 “연말 연시을 맞아 각 지역에서 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주신 장녹연 회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우리사회를 좀더 아름답고 따뜻한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정과 진정성이 있기에 우리 장녹연이 빛을 발하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심기일전 하여 더 열심히 생활환경개선 봉사에 나서서 모범이 되는 장녹연이 되자“고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 협동조합(사회적기업), 한양플랜트, 장녹연 회원들의 소액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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