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동·삼양동·우도면, 우수상 노형동·한경면·이호동 선정

제주시는 관내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화북동, 삼양동, 우도면을 선정했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시는 관내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화북동, 삼양동, 우도면을 선정했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관내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화북동, 삼양동, 우도면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 홍보․시책 참여도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의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으며, 정기분 부과 세입 규모 등을 감안해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체납액 줄이기 및 납기내 징수독려 등 적극적 징수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화북동과 체납액 줄이기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삼양동, 우도면이 차지했다.

그리고 우수상에는 노형동, 한경면, 이호동이 선정됐고, 애월읍, 아라동, 외도동, 일도2동, 봉개동, 삼도2동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읍․면․동 평가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입 증대와 신뢰세정 구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 읍면동에는 시상금을 제공하고 있다.

최우수 기관에는 90~150만원, 우수기관은 60~120만원, 장려부서는 30~90만원이 수여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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