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국제뉴스) 김영재 기자 = 전주시체육회(회장 박지원)가 21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 에메랄드홀에서 ‘2023년 전주시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이병하 전주시의회 부의장, 박주용 전라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이만수 전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내ㆍ외빈과 체육계 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와 회원종목단체의 공로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종목단체의 선수들은 물론 심판, 교사, 지도사 등 여러 분야에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이 표창을 받아 더욱 뜻깊은 자리로 호평을 받았다.
박지원 전주시체육회장은 “올 한해 전주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갑진년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라며 “2024년에는 전주시 체육이 올해보다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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