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향 씨테크놀로지(주) 대표는 지난17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애향 씨테크놀로지(주) 대표는 지난17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서울=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이애향 씨테크놀로지(주) 대표는 지난17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거주하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눔은 성북구 정릉3동 사는 독거노인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추운 날씨와 가파른 골목길에 난방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세대를 위해 인간띠를 형성하며 연탄과 온정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부분의 저소득 소외계층이 고지대 등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기에 연탄 배달이 힘들어 많은 이들이 꺼리는데 지역으로서 날씨가 추우면 어려운 이웃에게는 난방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극도로 나빠진 경기로 민감해진 현실 속에서 훈훈한 온정으로 마련된 연탄이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연탄을 제공함으로써 연탄이 여전히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나기 연료로 곁에 머물러 있는 현실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로 가는 작은 징검다리가 되고자 함이다" 라고  말했다.

정마리아 이사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대부분의 저소득 소외계층이 고지대 등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기에 연탄 배달이 힘들어 많은 이들이 꺼리는 지역으로써 날씨가 추우면 어려운 이웃에게는 난방비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그분들이 추운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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