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2월 둘째 주간간부회의 주재
독감 확산 방지, 선거 관련 불법 현수막 점검 등 주문
![강병삼 제주시장이 13일 오전 12월 둘째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더위가 추위가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응하기 위해 예상치 못한 폭우나 폭설 등 온도 차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와 시설물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교통 안전을 확보 할 것"을 당부했다.[사진=제주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12/2877059_2935307_639.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이 최근 더위와 추위가 오락가락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오전 둘째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예상치 못한 폭우나 폭설 등 온도 차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와 시설물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교통 안전을 확보 할 것"을 당부했다.
또 농작물의 생육 점검도 병행해 농가의 피해 최소화도 주문했다.
특히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 아동 복지시설 등에 대한 방역과 어르신 예방 접종, 독감 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내년 4월 진행되는 제22대 총선과 관련 선거에 따른 불법 현수막이 게시되는 일이 없도록 지도점검 강화도 당부했다.
이 밖에도 강 시장은 "에너지 바우처 단가 인상, 자격증 응시료 50% 지원 등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달라지는 정책들을 꼼꼼히 파악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것"도 주문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startto241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