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표 문화유산 '삼화사수륙재'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되는 계기 마련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7일 동해시 동해 삼화사 불교대학 교육관에서 3시부터 '삼화사수륙재 지정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진행되었다.

수륙재는 이름 그대로 물과 육지를 헤매는 모든 영혼의 천도를 기리는 의식으로,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삼척지역에서 시해당하자 1395년 2월 태조 이성계가 고려 왕족의 원혼을 달래고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설행된 것이 그 시초이다.
2001년 삼화사국행수륙대재보존회 결성에 이어 2005년 학술 고증을 통해 원형이 복원되면서 2013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삼화사수륙재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 행사로 매년 10월 거행되고 있다.
"삼화사수륙재,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용" 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삼화사수륙재 지정 10주년'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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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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