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귀포시는 음주운전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는 12월을 맞아 서귀포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서귀포시청]
4일 서귀포시는 음주운전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는 12월을 맞아 서귀포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는 음주운전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는 12월을 맞아 4일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에 대한 패널티를 적극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개되었다.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패널티 홍보 리플릿,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와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우리 가정의 행복뿐만 아니라 이웃의 행복도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공직자라면 더더욱 근절되어야 할 범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공직자 음주운전 완전 근절을 위한 철저한 사전 방지 교육, 캠페인은 물론, 적발 시 강력한 처벌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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