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년 농업인 고민 해결 위한 현장 지원단 운영
12월 중 정보공유 네트워크 자리 마련

제주시는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시는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 도내 청년 농업인들이 도내 전문교육 강좌가 부족해 농업경영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농정보를 공유하는 네크워크 자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제주시는 이 같은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

농업분야 전문가 및 선도농업인 등 6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21~22년도 선정된 청년농업인 65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진단·코칭 지원, ▲정보공유 네트워크 활동 지원, ▲온·오프라인 상담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제주시는 청년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품목별 학습조직 구성, 멘토-멘티 연계 등 안정적으로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12월 중 정보공유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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