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문시장, 민속오일시장 등 1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사진=제주시청 전경]
제주시는 올해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문시장, 민속오일시장 등 1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사진=제주시청 전경]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올해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문시장, 민속오일시장 등 1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동문공설시장 태양광 시설 설치, 승강기 교체, 화장실 정비 등 4개 사업에 7억 원, △서문공설시장 아케이드 배연창 교체, 시설물 보수보강 2개 사업에 1억 5천만 원, △민속오일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3억 5천만 원, △도남시장, 화북종합시장, 동문시장(주) 칠성로상점가 등 10개 시장에 20억 원 등 총 사업비 32억 원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는 △중앙로상점가 경관조명 설치 사업, △중앙지하상가 냉동기 교체 공사 등은 현재 사업 추진 중이며, 금년 내 사업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도 15개 시장, 31개 사업에 53억 원을 편성해 안전한 시장 조성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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