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3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
414명 참여, 청년·중년·장년·어르신 각 남녀 1명씩 선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496명의 시민이 참여한 ‘2023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의 시상식을 지난 3일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체력부문 제주체력왕과 체성분부문 다이어트 챌린지의 두 개 부문으로 진행돼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체력부문 제주체력왕에는 총 414명이 참여했으며, 6개항목(근력,근지구력,유연성,민첩성,협응력,심폐지구력)을 심사해 이중 연령별로 청년(만19~34세), 중년(만35~49세), 장년(만50~64세), 어르신(만65세이상) 각 남녀 1명씩 총 8명을 선발해 상장, 상패 그리고 소정의 상품을 시상했다.

특히 어르신 부분에 76세(여) 어르신이 노익장을 자랑하ㅕ 1등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체성분부문인 다이어트 챌린지에는 총 82명이 참여해 인바디 검사를 통한 체성분, 체지방률(최소 –3%) 상위 1~3위까지 총 3명을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시상했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체력왕 선발대회가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장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꾸리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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