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7일부터 11월5일까지 10일간 뉴욕 특판행사 진행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 지역 우수 특산품 31개 품목이 뉴욕 특판행사에 선보이는 등 본격적으로 미국 공략에 나섰다.

동해시 특판전 사절단은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뉴욕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에 있는 한양마트에서 열리는 특판전에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동해시 특산품을 적극 설명하고,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시 홍보는 물론 특산품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
뉴욕 특판행사는 지역 특산품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이 동해시 특산품의 바이어이기도 한 미국 현지 유통사 강원트레이딩과 업무 제휴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한인수산협회를 방문, 동해시 수산물의 미국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뉴욕강원도민회 관계자 및 안병학 미주강원도총연합회장과 만나 동해시 특산품의 지속적 수출 방안과 강원 출신 교민 기업인과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앞서 시가 지난 달 22일 손질가자미, 손질복어, 반건조어징어 등 수협에서 생산한 1차 가공품과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생산한 허니버터오징어, 버터구이오징어포, 명란젓, 오징어젓갈 등 미국에 수출한 조미가공 및 발효식품 31개 품목이 다.
지금은 비록 재미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틈새시장에 불과하지만 경험을 쌓고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 공을 들이면 더 큰 시장 진입도 가능하다고 전한 최호영 북방물류산업진흥원장은 ,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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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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