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을/국제뉴스) 김도예 기자 = 기상청은 "10월 25일 3시 10분 현재 중부내륙과 일부 경상내륙에 가시거리 100m 내외의 매우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25일 03시 현재, 단위: m,)은 수도권: 장호원(이천) 50m, 여주 80m, 시흥 130m, 양평 580m, 강원도: 문막(원주) 110m, 춘천 410m, 임계(정선) 440m, 홍천 450m 등이다.
또 충북: 음성 70m, 상당(청주) 100m, 괴산 110m, 노은(충주) 110m, 충남권: 천안 70m, 세종고운 720m, 경북권: 영양 140m, 청송군 440m, 경남권: 대곡(진주) 120m 등이다.
이와 함께 오늘(25일) 오전(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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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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