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지난 20일 대전시정신재활시설협회 소속 3개 기관을 초청해 화폐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지난 20일 대전시정신재활시설협회 소속 3개 기관을 초청해 화폐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조폐공사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지난 20일 대전시정신재활시설협회 소속 3개 기관을 초청해 화폐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조폐공사와 대전세종경제교육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센터 소속 전문강사의 기초생활 경제교육과 조폐공사 재능기부 강사의 화폐 위변조방지 요소 특강, 화폐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정신장애인재활시설인 한빛둥지, 꽃피는집, 행복울타리 등 3개 기관 소속 24명이 참여했다.

대전세종경제교육센터는 대전 시민들에게 실생활과 연계된 경제·금융 부문, 소비피해 예방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2015년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체계화 한 이후 지속적으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화폐박물관 유순 차장은 “경제 개념이 필요한 대상들에게 맞춤형 화폐 경제교육을 제공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진로직업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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