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6일 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에 즈음하여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국회규칙통과를 대환영하고, 세종시민의 힘으로 이뤘다”며 다음과 같이 논평을 발표했다.

드디어 긴 여정의 끝이 보인다.

2021년 9월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된 지 2년 만에 국회 규칙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제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이 끝나면 설계 공모와 공사 발주 등 건립이 급물살을 탈 것이다.

이 모든 게 함께 해주신 세종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추진동력을 잃을뻔했던 세종의사당 건립이 세종시민 모두의 염원과 노력으로 마침내 현실화되었다. 이로써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국정과제로 삼았던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할것이다.

국회 세종의사당이 차질없이 건립되도록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이다. 또한 빠른시일내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여 세종시를 정치ㆍ행정의 중심도시이자 사실상의 대한민국 수도로 만들어갈 것이다.

                                             2023. 10. 6.(금)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 수석대변인 김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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