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행상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서비스 제공 확대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시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삼척시 나눔콜택시’를 3대 증차함에 따라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부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삼척시 나눔콜택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기존 운행차량 8대에 3대를 추가하여 10월 중순부터는 총 11대로 운행하게 된다.
2024년 상반기 중으로 나눔콜택시 신규 1대 추가하고, 기존 노후 차량 2대를 교체하여 보행상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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