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25개팀 참여…4개팀 선정
대상, 베벤져스 팀 서귀포, 바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 선정

서귀포시는 '제6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에 총 25개팀이 참여했고 그 중 4편의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고, 그 가운데 대상에는 ‘배벤져스’ 팀의 「서귀포, 바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선정됐다.[사진=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제6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에 총 25개팀이 참여했고 그 중 4편의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고, 그 가운데 대상에는 ‘배벤져스’ 팀의 「서귀포, 바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선정됐다.[사진=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가 차별화된 관광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를 공모해 최종 4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6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에 총 25개팀이 참여했고 그 중 4편의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6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90일간 진행됐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 12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온라인투표 결과(30%)와 최종 전문가 2차 심사결과(70%)를 합산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에는 ‘배벤져스’ 팀의 「서귀포, 바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일상에 지친 여행자의 내면적 여정을 통해 서귀포를 여행하며 얻게되는 성장과 변화를 약간의 판타지 형식으로 풀어냈다. 

대상은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한다.

금상은 ‘더블클립’팀의 「Time Travel in Seogwipo」가 수상했고, ‘평행사’팀의 「우리가 서귀포를 사랑하는 이유」가 은상, ‘제주친구들’팀의 「위로」가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수상작들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 서귀포시 관광 홍보영상으로서 유튜브, SNS 등의 온라인 채널에 게시되고, 각종 방송 및 축제, 행사 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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