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쌍암공원 잔디광장…25일부터 예선 참가자 모집

(광주=국제뉴스) 이정주 기자 = 장수 인기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제32회 광산구민의 날을 기념해 10월 17일 첨단쌍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매주 일요일 낮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평균 시청률 10%이상을 기록하며 전국민의 인기 속에 43년간 꾸준히 방송된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김신영 씨가 사회를 맡고, 단골가수 김성환씨와 함께 신유, 박상민, 박주희, 김소연 등 초청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광산구청 홍보실 이나 광산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할 수 있다.

'예심'은 15일 오후 1시부터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고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제32회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17일 첨단 쌍암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광산구
제32회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17일 첨단 쌍암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광산구

광산구 관계자는 "서른두 번째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