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제발굴 및 아이디어 찾기 프로젝트’
‘제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제발굴 및 아이디어 찾기 프로젝트’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LINC 3.0 사업단은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진행하는 ‘제주도’ 지역문제 발굴단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소셜벤처 육성사업 ‘제주도’지역문제 발굴단 프로젝트는 각 참가팀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 하고 전담 멘토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팀별 아이디어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전문대학교에서는 항공전자정비과, 호텔외식과, 경찰항공보안과, 항공서비스경영과 재학생 5명이 참가하여 제주 동문시장을 중심으로 제주 원도심의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핵심 문제 도출 및 해결책을 탐색했다.

학생들은 14일(목)부터 2박 3일간 ▲문제발견 심층 회의 ▲멘토링 및 문제정의 ▲현장답사 미션회의 ▲지역문제 발굴을 위한 현장 활동 ▲영상 및 발표자료 제작 ▲팀 네트워킹 ▲팀별 프로젝트 발표평가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팀별 프로젝트 발표평가를 통해 한짓골 골목쇠퇴 문제에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지도제작 등 한짓골 내의 상권 활성화 해결을 제시한 호텔외식과 이제헌, 항공전자정비과 이진호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북전문대학교 LINC 3.0 사업단 이중섭 단장은 “우리학교 재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제 및 생태계 발전을 위한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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