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고용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약기관과 공동 지원하기로 결의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식품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사진=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식품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사진=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제공)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9.12.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북식품산업일자리센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와 '식품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기업에 필요한 인재 알선 등 체계적인 채용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근무환경 개선 및 기업 인지도 향상 등 기업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역 기업의 구인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협약기관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송 지청장은 “익산지청에서 지난 8월말부터 시행 중인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기업의 근무환경 등 고용여건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기업에 필요한 부처⸱지역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업 도약보장패키지'란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진단-컨설팅-채용”에 이르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식품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사진=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식품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사진=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제공)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의 참여 대상은 신속한 채용지원이 필요한 기업, 고용여건 개선이 필요한 기업, 인지도가 부족하여 직원 채용이 어려운 기업 등이고, 참여방법은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접수처는 익산고용센터 1층 도약보장패키지팀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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