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삼척 옥계에서 애월항 입항 중 원인미상 좌초

강릉 삼척에서 제주 애월항으로 입항 중인 선박 A호(4,480톤, 시멘트운반선)가 원인미상으로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해 제주해양경찰이 수습에 나섰다.[사진=제주해양경찰서]
강릉 삼척에서 제주 애월항으로 입항 중인 선박 A호(4,480톤, 시멘트운반선)가 원인미상으로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해 제주해양경찰이 수습에 나섰다.[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애월항 입구에서 선박이 원인미상으로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12일 오전  7시 14분경 애월항 입구에서 선박 A호(4,480톤, 시멘트운반선)가 좌초 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비함정 2척,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 구조 세력이 출동해 선박 침수 여부 확인 및 경량화 작업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민간 예인선 3척을 동원해 만조시간 (09:38)에 맞춰 이초 시도중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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