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충청·강원권역 119특수구조대(단) 통합대응훈련 실시 -

사진=충청·강원권역 특수구조대(단) 통합대응훈련 단체 사진
사진=충청·강원권역 특수구조대(단) 통합대응훈련 단체 사진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시·도 간 경계를 넘어서는 통합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충청·강원권역 특수구조대(단) 통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운반·제조·저장시설별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사고방지 안전교육 ▲유해물질 차단 장비를 활용한 시설·유형별 누출 차단 훈련 ▲훈련 강평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구조대원들이 유해물질차단 장비를 활용해 화학물질 누출을 차단하고 있다.
사진=구조대원들이 유해물질차단 장비를 활용해 화학물질 누출을 차단하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세종소방본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충남119특수대응단, 충북119특수구조단, 강원특수대응단, 대전119특수대응단 소속 구조대원 49명은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이번 합동훈련으로 구조대원의 능력 향상과 각 특수구조대(단) 간 협업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특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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