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위해 마케팅 교육…86% “도움된다”응답
챗GPT 이용 다채로운 커리귤럼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마케팅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한 홍보 마케팅 교육이 교육대상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사진=제주시청]
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마케팅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한 홍보 마케팅 교육이 교육대상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사진=제주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는 제주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온라인 판매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마케팅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한 홍보 마케팅 교육이 교육대상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의 효과성과 미흡한 부분은 다음 교육에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움이 된다”라고 86%가 긍정적인 응답을 했으며, 마케팅 성과 여부 항목에서는 76%가 “나아졌다”라고 답해 실제 활용면에서 효과가 상당부분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새로운 마케팅 방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교육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개선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디지털 시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다양하고 마케팅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은 만큼 챗GPT 등을 이용한 마케팅 방법과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이번 설문은 매년 2회씩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하고 실제 경제 활동의 현장으로 돌아간 교육생 총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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