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사)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는 다음달 11일부터 충북 음성군 맹동읍 쌍정리 일원 음성맹동 행복주택 단지 내에 있는 ‘LH 희망상가’의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LH희망상가는 일자리창출, 둥지내몰림 방지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소상공인 등에게는 시세 이하로, 일반 실수요자에게는 입찰의 방법으로 임대하는 상가이다.

총 공급호수는 2호로 일반형(9월 11일 접수), 공공지원형(9월 19~26일 접수)으로 모집하며, 공공지원형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이 대상이다.

공공지원형은 시세의 50%수준으로 창업(사업)아이템 등을 고려,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일반형은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모집한다.

최초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점자의 안정적인 영업・경제활동 등 보장을 위해 입점자격 상실 등 계약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계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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