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폐장, 내달 15일까지 40명 안전통제요원 배치
![제주시는 8월 31일 폐장 예정인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물놀이 구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막바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후인 9월 1일부터는 안전요원 철수를 알리는 홍보를 병행해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사진=우도해수욕장]](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8/2794625_2834500_1459.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8월 31일 폐장 예정인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물놀이 구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막바지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제주시는 폐장을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폐장 이후인 9월 1일부터는 안전요원 철수를 알리는 홍보를 병행해 마지막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늦더위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9월 15일까지 총 40명의 안전통제요원을 해수욕장에 배치해 폐장 이후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4년도에는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조성과 기후변화로 빨리 찾아오는 여름을 대비한 조기개장을 위해 시설물 보완, 안전요원 배치 등 내년도 해수욕장 개장 추진계획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연안해역 물놀이 구역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 자격을 보유한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배치했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김녕 성세기 방파제에 안전요원 5명을 추가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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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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