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가보훈부 부산보훈청은 광복절을 맞아 15일, 독립을 주제로 한 보훈문화제 '8·15 환희, 라라라(Light, Liberation, Restoration)'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보훈의 상징구역인 부산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태극기 깃발로드,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태극기 만들기 체험,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 스트리트 댄스, 주니어 치어리딩 공연, 레이저라이트닝불꽃쇼, 트로트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뤄졌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어린이, 청소년 방문객에게는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키링과 태극기 배지를 지급하고, 일반 방문객에게도 '보보' 부채, 간식 등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축제로 진행됐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