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최근 내년 총선 대비 국민의힘 대구경북 국회의원의 50%~70%이상 현역 물갈이설과 함께 중앙,지방 정가의 민심을 빙자한 지역여론에 따르면 유승민계, 이준석계의 공천 배제설이 나돌고 있다. 따라서 친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강대식 의원의 재선여부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솔리고 있다.
구미영천고속도로직선화 추진단 동구지역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대구광역시의원 서호영 위원장은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찌감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광폭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호영 위원장의 지역활동은 지역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는 관측이다.
동서미래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우성진 대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동구 구청장 경선에서 아쉬운 표차이로 탈락한 만큼 그간에 쌓아놓
은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총선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조명희의원은 지역구에서 재선을 노리며
지역 민생현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지역민들과의 접촉을 넓히고 있다.
윤사모 중앙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덕회장은 정부의 주요현안과 윤석렬 정부의 치적을 중심
으로한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내년 제22대 총선을 앞둔 대구 동구을 지역은 강대식 의원, 서호영 전 시의원, 우성진 동서미래포럼 공동대표, 조명희 국회의원(비례대표), 최성덕 윤사모 중앙회장 등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역유권자 A씨는 "벌써부터 대구 동구을 국민의 힘 공천을 둘러산 물밑 경쟁이 치열 한것 같다."고 전했다.
김삼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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