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금산군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동안 4억5000만 원을 징수 했다고 밝혔다.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방문 및 현장 징수 를 통하여 금융재산 및 급여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등이 이루워 졌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고액 체납자의 건강‧연금보험료 미지급금을 압류‧추심하는 기법도 활용됐다.

군은 하반기에도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고질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 및 징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7월 말 기준으로 금산군의 총 체납액은 27억29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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