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구치소, 휘란 클래식앙상블 공연팀 초청 작은 음악회.(사진제공.남부구치소)
서울남부구치소, 휘란 클래식앙상블 공연팀 초청 작은 음악회.(사진제공.남부구치소)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울남부구치소는 31일 한국사법연수원 후원으로 휘란 클래식앙상블 공연팀과 수용자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음악회에 앞서 한국사법연수원 소속의 이영근 이사장의 특강을 통해 법의 대중화·생활화를 주제로 준법의식의 중요성을 강의하였으며, 이후 휘란 클래식앙상블 공연팀이 영화, 드라마, 광고 음악에 사용된 친숙한 클래식 연주를 선보여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서호영 소장은 “무더운 날씨도 잠시 잊을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 클래식앙상블 공연팀과 한국사법교육원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화공연 등을 통해 수용자의 마음을 열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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