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사장 “친환경 생활습관 필요, 순환경제사회 구축 노력 지속”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남혁신도시의 대표적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13일 진주 본사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실시했다.
이날 김회천 사장은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를 위한 친환경 생활습관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지난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와 생산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남동발전은 이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슬로건을 바탕으로 장바구니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습관을 홍보하며 전직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자원순환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석탄재 업사이클링 생활용품 제작 및 판매, △2023년 폐자원 100%(석탄재, 폐배관)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배관 생산 및 실증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2021년 공기업 최초로 본사 사내카페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도입 △2022년 다회용컵 공유플랫폼 기업 창업을 위한 사내벤처팀 선정, △2023년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및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경남지역 확산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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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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