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 확정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우승팀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 [사진제공=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7/2762564_2797555_4651.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7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이 1위에 오르며 올해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와 국민의힘 이채익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사)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을 비롯하여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KBS, YTN, WBC복지TV, 국민일보, 한국수출입은행,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진행된 ‘2023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을 위한 서울지역의 지역 예선 경연대회다. 올해 총 8팀이 경연에 참가해 그 어느 때 보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치열한 경연, 열띤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은 코웨이 ESG경영일환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과 공연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 12월에 창단된 합창단이며, 첫 경연 참가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오늘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국민의 힘 송석준 의원을 비롯하여 서정숙 의원, 김예지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합창단을 격려해주었고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을 비롯한 장애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집행위원장 고재오 상임이사는 매년 경연을 치를 때마다 장애인합창단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합창단원들의 무대 매너와 경연 참가곡의 음악적 해석이 돋보이는 팀들이 많아져 장애예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11월 16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더욱 많은 관심과 사회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이날 진행된 영상은 추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홈페이지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홈페이지, 국장협 유튜브 채널(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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