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19일까지 2차 정규학기 참여자 모집
청년정책, 창업개론 등 17개 강좌 참가비 전액 지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실과 제주청년센터가 오는19일까지 제주청년학교 2차 정규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제주청년학교 2차 정규학기는 지난 4월 사전 수요조사에서 1차 정규학기에 포함되지 않았던 청년정책 및 창업 교육을 확대하고,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취미·여가(9개), 지식·기술(4개), 청년돌봄(1개), 권리·생활·진로탐색(3개) 총 17개 강좌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취미·여가 분야 △탁구 강좌 △가죽공예 △라탄공예 △K-POP댄스 △컬러요가 △아크릴화, 지식·기술 분야 △아이패드 드로잉 △실전엑셀 △스피치 강좌, 청년돌봄 분야 △베이킹 강좌, 권리·생활·진로탐색 분야 △종합자산관리 △제주청년정책 △창업개론 강좌가 있으며, 각 강좌별 10∼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표 담임 선생님으로는 변영실 비즈니스인재경영원 대표(스피치 강좌), 한완희 언더독스 대표(창업개론 강좌), 강보배 제주도청 청년정책담당관실 활동지원팀 팀장(제주청년정책 강좌)등이 참여한다.

2차 정규학기도 1차 정규학기와 같이 청년 다락 1~4호점을 활용해 제주청년센터 뿐만 아니라 구좌, 모슬포, 서귀포 지역에서도 강좌를 진행한다.

사업 신청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만19∼39세)는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자는 홈페이지 자동 추첨시스템(랜덤)으로 선발한다.

한편 '제주청년학교'는 2019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매년 진행해오던 제주청년센터의 진로·탐색 및 체험 활동 지원사업으로 2023년 제주청년학교는 정규학기(4회)와 계절학기(1회)로 구분하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청년센터 정지수 센터장은 “2차 정규학기는 청년정책교육, 자산관리 강좌 등을 추가하여 제주 청년들은 위한 필수 교육을 강화했다.”며 “특히, 제주 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개론 강좌 교육 이수자 전원에게 창업대출 보증료 면제 대상 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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