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간 운영되는 관내 6개 해수욕장 수영가능시간은 09:00~18:00까지
-7. 28.~8. 6.까지 10일간 1시간 연장 19시까지 운영

사진=망상 해수욕장/동해시제공
사진=망상 해수욕장/동해시제공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는 12일 망상, 리조트, 추암, 노봉, 대진, 어달 등 6곳의 해수욕장을 본격 개장한다.

사진=추암 해안 전경/고정화기자
사진=추암 해안 전경/고정화기자

개장전 7시 안전을 기원하는 동해바다 용왕제는  초헌관에 심규언 동해시장, 아헌관은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정재훈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이 맡게된다.

망상해수욕장에서 주요 초청인사를 비롯한 사회단체, 해수욕장 근무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 개장식이 개최된다.

망상해수욕장 관리본부 에서 현판제막식의 진행으로 망상해수욕장과 동해 6곳의 개막을 전국에 알린다.

사진=어달 해변/고정화기자
사진=어달 해변/고정화기자

동해시는 망상해수욕장 내 세족시설 개선(4개소), 무장애 휠체어로드 조성(3개소), 데크쉼터 설치(3개소), 추암해수욕장 디자인 망루 등 각종 시설물 개선을 완료해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대폭 확대했다.

망상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19회 '동트는동해'배 전국 남녀비치발리볼대회,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망상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망상비치페스티벌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열린다.

또한 시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50여명의 수상안전요원과 180여명의 종사자를 배치하여 교통, 주차, 야간 안전관리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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